Eli의 여백

바쁜 나날들 사이에서 생각났던 이런저런 것들을 적어봅니다.

공지사항

안쓰고 쌓여있는 내용들

Eli♪ 2020. 6. 22. 23:39
  1. [생각] 상식이 없는 사회 (2020/10/26)
    • 결론: 요즘같이 전통미디어가 약화되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게 된 시대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 다른 사람한테는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내용일 수 있다. 즉, 모든 사람이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인 상식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. 따라서 내가 아는 것을 남이 모른다고 해서 너무 나무라지 말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.
  2. [생각] 영향력이란 어디서 발생하는가? 주관적인 생각, 객관적인 생각, 그리고 저널리즘 (2021/11/23)
    • 저널리즘에 대한 답: 외신이 보는 것처럼 독자가 내용에 전혀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도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해야 함. 국내 기사들은 암묵적으로 주어나 국내의 상식을 가정한다 (예: 3김체제 타도). 전 로이터 기자 유춘식 씨 의견 - https://youtu.be/0urIFthQOHM (2024-03-08)
  3. [생각] 누군가에게는 소비재인 것이 남한테는 자본재일 수 있다. (2021/12/18)
    ref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MlPH8gTXs0
  4. 논문,책 등과 블로그의 차이, 신뢰성, 보안성, 그리고 steem의 몰락 (2022-02-10)
    생각 조각들: peer review는 편향되거나 잘못된 생각을 거르는 데 매우 중요하다. 그리고 수정 불가능한 블로그는 어불성설인 것 같다. Proof of stake는 좋은 방식이 아닐 수도 있다.
  5. 대체 불가능한 기술, 대체 불가능한 인재 (2022-03-18)
    ref: https://youtu.be/cUocbBjvA_c?t=14426
    질이 떨어지더라도 대체 가능한 것은 대체 가능한 것이다. 역시 중국은 무섭다..
  6. 하루를 24시간보다 더 쓰는 방법 (2022-05-16)
    이전엔 TV뉴스를 보려면 현실시간으로 그대로 봐야 했다. 이제는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를 해 주니 1시간 전으로 돌려서 배속으로 보면 정보습득을 훨씬 빨리 할 수 있다. 글이야 개인이 빨리 읽으면 그만이었지만 시청각 컨텐츠는 그동안 1배속으로 봐야 했기에 나의 정보 수용 속도보다 한참 느렸는데, 이제는 다시보기와 배속지원의 조합으로 본인에게 맞는 배속으로 들으면 최상의 효율로 시간을 쓸 수 있다.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이렇게 습득한 지식으로 지혜를 발휘해서 더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.
  7. 세부 규칙을 정하는 것, 즉 rule book을 만드는 것이 어느 상황에서, 어디까지 필요한가? (2022-06-22)
  8. 충분히 똑똑한 사람이 나와서 데이터의 패턴을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면, machine learning보다는 효율이 매우 좋은 것이 아닌가? 개별 인간으로서의 한계와 human error를 극복하는 방법은? (2022-09-02)
  9. 진짜 고수는 프로 필드에 숨어 있다 (2023-02-02)
    일반인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식인들과 전문가들은 많은 주목을 받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만, 그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. 가끔 스티븐 호킹처럼 본업에서도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중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는 천재들이 있으나 매우 극소수고, 대부분의 경우 탁월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이미 어딘가로 스카웃돼서 그 실력으로 돈을 벌거나 그 분야의 명성을 쌓고 있을 것이다. 그리고 보통 그들은 다른 활동을 할 여력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중 노출이 적을 수밖에 없다. 즉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. 대중에게 인기 있는 전문가들도 물론 많지만, 최고의 전문가가 필요한 경우 그게 최선인지는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.
  10. 창의적인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, 그리고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한 전략은? (2023-02-25)
  11.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최선의 행동을 위해 기억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? 외부 기억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존재하는가? (2023-05-17)
  12. 내가 아는 것들이 쓸모 없어지고 오히려 아는 것이 독이 되는 시대가 오기 전에 대비하는 전략은? (2023-12-01)
  13. 망해 가는 국가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? 지속 불가능한 시스템을 개혁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판단유보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은? 정부의 역할과 복지 시스템, 재정지원, 신중한 판단, 점진적 변화. (2024-03-07)
    ref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E8Vjd-MV2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