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rome music lab 발견과정예전에 큰 돈을 들여서 Cubase Pro 까지 구매를 했었지만, 최근에 보통 퇴근을 새벽 3~5시 사이에 하기 때문에 작곡 프로그램을 켜서 프로젝트 열고 마음먹고 작곡할 여유가 나지 않는다. 그래서 웹페이지로 열자마자 바로 뚜들길 수 있는 Multiplayer piano라는 곳에 들어가서 혼자 방을 파고 미디 건반을 조금 뚜들기다 자는 것이 거의 유일한 여가시간이었다. 물론 내 피아노 실력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거창한 곡을 연주하지는 못하고 주로 코드전개 위주의 음악들을 청음 하면서 눌러보는 정도에 그치지만, DAW같은게 없이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었다. 그러다 얼마 전에 호환마마 라는 곡으로 Pinoki라는 재능 있는 아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