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Windows] 원격 데스크톱 60프레임으로 변경 (재시작 불필요)

최근 원격으로 작업하다가 의문이 들었다. 구글같은데서는 원격으로 총게임도 할 정도인데, 내가 쓰는 원격은 왜 동영상 재생할 때도 프레임 저하가 보일 정도로 프레임이 낮지?

 

검색을 좀 해보니 MS가 고의로 30프레임으로 떨어뜨려 놨었다. 아마 60프레임으로는 통신 latency를 잡기 힘들었나보다. MS 공식 사이트에 해결법이 있었다. 그런데 MS 공식 계정에는 다 끝난 이후 컴퓨터를 재부팅하라고 되어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어보였다.

 

내가 적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.

 

1.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켠다. (Win+R 누른 후 regedit 쳐도 됨)

2. 다음 레지스트리 경로에 찾아간다. (하위경로도 있는데 Winstations 폴더까지만 간다.)

HKEY_LOCAL_MACHINE\SYSTEM\CurrentControlSet\Control\Terminal Server\WinStations

3. 빈공간에 우클릭하여 새로만들기- Dword(32bit) 값 을 누른다. DWMFRAMEINTERVAL을 적는다.

4. 값을 편집하여 10진수 15 또는 16진수로 f를 입력한다.

 

다 하면 아래와 같이 된다.

왜 60프레임인데 레지스트리에 f를 추가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, 뭐 만든사람이 그렇게 만들었겠거니 한다.

 

이제 재부팅을 하지 않고 적용하기 위해 다음 절차를 수행한다.

 

5. 윈도우 서비스 관리자를 켠다. (Win + R 누른 후 services.msc 입력해도 됨)

6. Remote desktop services 라는 항목을 찾아서 우클릭 후 다시시작을 누른다. 그러면 port redirection 기능도 같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예를 누른다.

그러면 재부팅 없이 적용이 끝난다. 이제 원격을 켜고 60프레임이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. 나는 회선 상태가 좋아서 잘 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