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존의 인터넷망은 IPv4로 이루어져 있다. IPv4의 주소는 한정되어 있고, 인구는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포화될 것이라고 한다. 그래서 IPv6라는 것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.
http://www.vsix.kr/guide/IPv6Sevice_win1.jsp
이런데가 있다.
현재에는 IPV6를 제공하는 공급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는 IPV4로 되어 있다. 하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IPv6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저기에 써진 매뉴얼대로 따라하면 된다. 따라하기 쉽게 잘 써있으므로 설명은 생략한다.
그 결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트에서는 You are Using IPv6라는 메시지가 떴다. 문제는 ipv6.google.com이라던가 경남도청 ipv6 사이트인
http://www.gsndv6.net/같은 곳에서 제대로 된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.
ipv6.google.com은 아예 들어가지지를 않고
경남도청 ipv6 사이트는 계속 you are using ipv4라고 뜬다.
이를 해결해 보기로 하였다.가장 의심가는 곳이 시작-실행-cmd를 해서 ipconfig를 쳐봤을때 에러가 난 곳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.
이렇게 하고 엔터를 치면 cmd가 뜬다. (cmd는 command의 약자이다)거기에 ipconfig를 치면 아래와 같이 떴다(물론 gogo어쩌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위쪽에서 말한 상태이다.)
위 사진의 빨간색 테두리 안쪽 부분이 '미디어 연결 끊김'이라고 써있는 것이었다.
다행히도 경남도청 사이트에서 관련 자료를 발견했다.
http://www.gsndv6.net/intro_install/ipv6_install_xp2.jsp
여기에 써있는 설명을 보면 isatap어쩌고를 이용해서 네트워킹을 하는것이다.
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고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고 한다.
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.
저렇게 하면 cmd 창 맨위에 관리자라고 표시가 뜬다.
이제 다음의 네 줄을 입력한다.
netsh interface ipv6 6to4 set relay 6to4.ngix.ne.kr disabled
netsh interface ipv6 6to4 set state state=disabled
netsh interface ipv6 isatap set router isatap.ngix.ne.kr enabled
netsh interface ipv6 isatap set state enabled
한줄한줄 입력할 때마다 확인됨이라고 알려준다. 오타 안나게 잘 입력하도록 하자.그리고 ipconfig를 하면 아까 빨간 테두리 부분에 ipv6주소가 뜨는 것을 알 수 있다.
문제는 그래도 처음에 말했던 문제가 안사라졌다.이번에는 ipconfig에서도 문제가 없었는데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.
아! 뭔가 다르다! 터널 모드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 주었다.
이젠 제발 되라 되라 되라 되라 되라
쨘! 됐다!!!!!경남도청도 들어가 보자.
쨘!
이제 제대로 IPv6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.나중에 설정 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IPv6을 쓰는 네트워크(본인의 경우에 로컬 네트워크 2)가 최상위 우선순위에 올라와 있고, 그다음이 IPv4로 설정되어 있다. 즉 IPv6로 먼저 보내보고 연결 실패하면 IPv4로 쓴다는 이야기이다. 자세한 우선순위는 gogo어쩌고 프로그램이 알아서 설정해 준다.
원래대로라면 우리가 직접 encapsulating sequence와 DNS를 찾는일과 router 설정을 각각 다 해줘야하는데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니 아주좋소.
IPv6를 즐겨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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